할렐루야!

모두 평안히 지내고 계시지요?

교회에서는 이번에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의 예배환경을 더 좋게 하기 위하여, 유아놀이방과 자모실을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먼저, 유아 놀이방을 볼까요?

유아놀이방은 벽과 천정까지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칠을 하고, 장판을 교체한 후, 
사랑스러운 아가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더 편안하고 포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양의 예쁜 쿠션로 벽에 부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기 엄마들이 종종 머리를 부딪히셨던 출입문에도 쿠션을 설치하여서 어른들의 머리가 보호되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모실입니다.

자모실의 벽을 엄마들이 좋아하는 핑크 컬러로 페인트칠하고, 장판을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설교자가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TV와 스피커를 설치하였습니다. 

출입문쪽의 신발장은 보라색으로 변신!

기존에 방송실로 사용하던 공간은 수유실로 바꾸는 중입니다. 우리 교회에 신생아가 세명이나 생겼거든요.

이곳도 엄마들이 좋아하는 핑크컬러로 페인트칠을 하고, 천정 조명은 너무 밝지 않도록 전구색으로 1개만 나오게 해두었습니다. 

일단 현재는 쇼파와 파티션을 가져다 둔 상태이고, 그 외에 더 필요한 것들은 아기 엄마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구비할 예정입니다.

아참, 중요한 이야기를 빠트릴 뻔했네요.

수유실의 창문은 '미러 시트지'를 붙여두어서, 바깥에서는 수유실 안쪽이 잘 안보인답니다. 그러나 수유실의 조명을 켜면 보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손봐야 할 것들이 많이 있겠습니다만, 천천히 해 나가기로 하시지요^^

아무쪼록 우리 교회가,
아이들에게는 행복을 느끼게 하고, 
엄마들에게는 친정같이 편안한 환경이기를 소망해봅니다. ^^

아기 키우는 엄마, 아빠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