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많은 성도님들께서 기다려오셨던 교회 화장실 리모델링이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바뀐 사용법을 간단히 안내합니다.

카운터 센서를 설치하였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시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고, 들어간 사람들이 모두 나오면 자동으로 불이 꺼집니다. 3명이 들어갔다면, 3명이 모두 나와야 꺼진 답니다.

혹시 안켜지는 경우에는 스위치로 직접 켜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손잡이는 푸쉬-풀 손잡이입니다. 밀거나 당기면 열립니다.

이런 모습이었던 남자화장실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소변기 위에 선반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잠깐씩 소지품을 올려두실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었던 천정도,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거울뒤의 간접조명과, 거울위의 펜던트 조명으로 인해, 이젠 식사 후 고춧가루를 더 빨리 찾아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모습의 세면대는

아래와 같이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온수기를 설치하였습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비누 디스펜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센서형으로 설치했습니다. 터치하지 않아도, 손을 갖다대면 자동으로 비누거품이 나옵니다

이런 모양이었던 출입구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젠 온풍기가 설치되어서, 겨울철에도 화장실을 따뜻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입구 왼쪽에는 핸드 드라이어가, 오른쪽에는 페이퍼타올이 있으니, 세면을 하신 후, 기호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아서 다소 불편했던 변기는,

특대형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양변기 옆에 핸드 비데를 설치하였습니다. 필요하신 경우에는 볼 일을 마치신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모든 변기커버는 유아겸용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유아용 커버를  하나 더 올리시면 성인용 커버가 나옵니다.

또한 양변기 뒤에도 선반이 있으니 가방등의 소지품을 잠시 올려두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여자 화장실 안내입니다.

세면대를 먼저 보실까요? 이런 모양이었던 세면대는,

 아래와 같이 변신하였습니다. 참고로, 남자 화장실은 유광컨셉인 반면, 여자화장실은 여성 분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무광컨셉으로 하였습니다.

이런 모양이었던 큐리클들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가장 마지막 칸에는 영유아 보조의자도 마련해두었으니, 아기 엄마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영유아 보조의자는, 4층 화장실에도 있습니다. 

이런 모양이었던 세면대는,

아래와 같이 바뀌었습니다.

아래와 같았던 수채와 청소도구함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성도님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사무실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복된 새해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