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성경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ㅡ먼저 성경공부를 하신 몇몇 집사님들과 목사님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성경강좌를 참여하기 전, 나의 말씀생활은 어떠했나요?
ㅡ말씀이 조금 어렵기도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으면 말씀 읽기가 재미없고 힘들었습니다.

3. 성경강좌에서 배운 내용은 신앙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ㅡ요즘 설교시간에 말씀을 들을때마다 "아~ 저 말씀 성경공부 시간에 들은건데~"하는 생각과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4. 성경강좌를 배운 후, 성경을 읽어갈때 어떤 변화가 있나요?
ㅡ예전엔 뜻모르고 읽었던 성경말씀 이었다면 지금은 공감되고 알아듣고 이해되는 말씀으로 바뀌었습니다.

5. 성경강좌 이후 새롭게 생긴 기도제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ㅡ말씀을 더 알고싶고 하나님에 대해 더 깊게 만나고 싶다는 기도입니다.

6.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를 배우면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ㅡ오직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삶. 오직 하나님만 드러나는 삶.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는 삶. 하나님을 잊지 않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그것이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짓는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7. 대연성경강좌를 수강하는 동안 경험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만 소개해주세요.
ㅡ새벽대표기도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새벽에 나와야 하는것도, 대표로 기도를 해야하는것도 걱정되고 마음이 힘들었었는데 그날따라 새벽에 아이가 아주 좋은컨디션으로 칭얼 한번하지않고 기도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사실 조금은 어쩔 수 없는 순종이었지만, 순종만 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일하시고 이미 모든 상황을 미리 계획해 두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일생처럼 상황을 탓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고 걸어한다는 것을 마음에 다시 세겼습니다.

8. 내가 느낀 성경강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ㅡ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3:16~17)의 말씀이 저에게는 남았습니다. 아직 더 하나님 앞에 성숙해져야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앞에 서서 지혜를 구해야하겠습니다.
 
9. 구약의 강의중 가장 가슴에 남거나, 감동이 되거나, 마음을 때린 강의는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느끼시나요?
ㅡ사울과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결국은 변질되지 않은 마음,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마음을 하나님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게 여기시는지 다시금 알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부끄러울 때, 두려울 때, 흔들릴 때에 더욱 하나님 앞으로 다가가는 것이 하나님 마음을 더욱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때 탕자처럼 하나님을 떠나 방황했을 때 사울과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을 모른척하고 하나님을 떠났었으나 그것이 얼마나 슬프고 비극적인 일인지 알게하시고 돌아오게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다윗과 같이 어린아아처럼 하나님앞에 영광돌리며 살고 싶습니다.

10. 구약을 모두 마치니, 평소 예배 드리며 설교말씀을 들을때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ㅡ설교 말씀이 귀에 쏙쏙들어오고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말씀이 얼마나 단지 꿀송이보다 달다고 표현했나봅니다.

11. 대연성경강좌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을 말씀해주세요.
ㅡ요즘 목사님 컨디션과 목상태가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휴강을 많이 하지 않고 더 많이 구체적으로 알고 싶네요~
다음기수 성경공부가 진행된다면 또 듣고 싶습니다^^

출처: 성경강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