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성경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어느 날 동네길을 가던중 조그마한 가게 유리하단에 붙은 아주 조그마한 종이가 보이길레 읽어보니,

성경공부 수강생 모집중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그때가 두번째로 수강모집 포스터를 접하는 것이였죠.

한 일년반 정도 전에도 한번 눈에 띄어 읽고는 그냥 스쳐 지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물어 물어 찾아가서 상담하고 결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2. 성경강좌를 참여하기 전, 나의 말씀생활은 어떠했나요?

나름대로는 묵상도 필사도 사전적 의미도 노력은 한다고 하는데,

늘 뭔가 조금은 빈 공간이 더 커보였죠, 욕심탓인지는 모르나 이런 더 커보이는 공간을

메울때 까지는 계속 될 겁니다.

여태 해왔던데로...

 
3. 성경강좌에서 배운 내용은 신앙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이제 밭갈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묵상할때나 기도할때나 때따라 장소따라 과제따라 필요함과

연관되어 상관 관계가 이루어 질때는 말씀이 깨달아진 만큼 열매가 되겠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지

 
4. 성경강좌를 배운 후, 성경을 읽어갈때 어떤 변화가 있나요?

세상은 아는만큼 보인다지요?

그래서 아는것은 신나는 거고요

면장도 알아야 한다는데... 성도가 말씀의 진의도 사전적 의미도 모르면서 읽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것을 포기하는 지름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갈고 닦아야죠,

 
5. 성경강좌 이후 새롭게 생긴 기도제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6.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를 배우면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호세아를 하나님 대역으로 세우신 심정만 기억됩니다.

 
7. 성경강좌를 수강하는 동안 경험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한 두개만 소개해주세요.

에피소드 라기보다 성도들을 향한 목사님의 서의 가득한 열정에 축복하고, 감사드립니다.

보다 즐겁게 세밀하게 설명하시는 그 모습에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어 갚으심이 있으실겁니다.

8. 구약의 강의중 가장 가슴에 남거나, 감동이 되거나, 마음을 친 강의는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느끼셨나요?

6번 질문의 답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말로 백번 천번해도, 인간이라는게 자기가 직접 한번 겪어보는것이

더 큰 깨달음의 효과가 극대화됨을 겪으신 하나님의 선택

 
9. 구약을 모두 마치니, 평소 예배 드리며 설교말씀을 들을때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한번보다는 두번 두번보다는 세번 들어서 숙지된 말과 내용은 귀를 빠르게 열게하고

머리의 되새김과 마음의 온도를 높이며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과 동행하고자 힘쓰고 싶습니다.

 
10. 내가 느낀 성경강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오감까지가 아닌 공감까지로

 
11. 성경강좌반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을 말씀해주세요.

성경분량에 비해 시간이 너무 짧은게 아쉬움

 
12. 아직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두 배워보지 않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배움이라는건 평생동안 지속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