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성경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극동방송을 통하여 이상일목사님의 토요일, 일요일 9시30분-10시의 강좌를 듣고 너무 좋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성경강좌를 참여하기 전, 나의 말씀생활은 어떠했나요?

   교사로 활동했기에 1년에 일독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잘 실천이 되지 않는 생활이었습니다.

 3. 성경강좌에서 배운 내용은 신앙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구약성경을 배운 후 가정예배시간에 가족과 함께 배운 내용을 나눌 수 있어 좋았으며, 예배 설교시간마다 배운 부분의 말씀이 나오면 예전보다 더 잘 들리게 되었으며 성경을 읽을 때 상황들이 머리에 그려지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웠진 느낌. 어려웠던 말씀이 조금은 낫설지 않아요.

4. 성경강좌를 배운 후, 성경을 읽어갈때 어떤 변화가 있나요?

    내가 모르는 시대와 문화와 사회적 배경들을 배운을 성경강좌를 통해 배운 후 조금은 이해한다고 할까, 

    내가 몰라서 못 지켰던 것들이나 이해 못 했던 부분을 조금은 이해하면서 읽어 간다는 점.

5. 성경강좌 이후 새롭게 생긴 기도제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교회를 옮긴지 몇달이 안되어서 아직은 새로운 사명은 받지 않았지만 열심히 배워서 교회 안에서 성경을 가르칠 수 있게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6.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를 배우면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지요. 앞뒤가 어디인지 인지하지 못해서 예언서의 나온 선지자들이 왜 이렇게 썼는지도 잘 몰랐고,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 못 했는데 배움을 통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셨는지 알게 되었고, 지금의 우리를 바라보실 하나님의 마음도 아주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7. 성경강좌를 수강하는 동안 경험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한 두개만 소개해주세요.

   저는 삼학교회 출석 교인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제 짝궁이 되어 주신 김윤지집사님은 항상 기쁘게 맞이해 주시고 챙겨 주심이 감사하고 삼학교회 교인들의 얼굴이 항상 밝아서 좋았습니다.(에피소드인가???)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성경강좌에서 배운 부분이 나오면 신나게 설명을 해주니까 남편이 눈빛이 초롱초롱 해졌다고 말해줘서 기뻤습니다.

8. 구약의 강의 중 가장 가슴에 남거나, 감동이 되거나, 마음을 친강의는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느끼셨나요?

   예언서입니다. 잘 접하기 어려운 성경인데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은 끝까지 기다리신다는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벌도 내리지는 하나님,  머리로는 알면서 행동은 다르게하는 지금의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됩니다. 내가 문을 닫아 들어오지 못하시는 하나님이 보여서 마음이 아팠으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9. 구약을 모두 마치니, 평소 예배 드리며 설교 말씀을 들을때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구약편의 설교를 들으면서 예전에는 그런갑다 하고 듣던 말씀이, 잘 들린다고 해야 하나

   깊이 있게 한번 더 묵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 내가 느낀 성경강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배워야 하나님을 더 잘 믿게 되고 그 말씀이 내 말씀이 된다.

11. 성경강좌반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을 말씀해주세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폐강만 하지 마시고 계속 해 주세요. 삼학교회 교인이 아닌 다른 교인도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아직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두 배워보지 않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함께 배우자!!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