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후기

    (조수진 집사) 구약을 마치며
    2023-10-31 20:33:21
    조수진
    조회수   111

    1. 어떻게 성경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평소에 성경은 혼자 읽기는 엄두가 나지 않고, 성경을 한번쯤은 읽고 싶다는 갈급함이 생기던 차에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친한 집사님들과 함께 성경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고민 없이 올해 성경1독을 목표로 성경강좌 8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성경강좌를 참여하기 전, 나의 말씀생활은 어떠했나요?

    지금까지 성경은 엄마가 보는책. 나에게는 교회에 가지고 다니는 책으로만 여기고 있었고

    왜 하나님은 날 안 만나주실까? 나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의문만 가득한 채 말씀생활은 주일예배 빼고는 전무한 상황이였습니다

     

    3. 성경강좌에서 배운 내용은 신앙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형식에 치우쳐 살아온 나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4. 성경강좌를 배운 후, 성경을 읽어갈 때 어떤 변화가 있나요?

    어릴 때부터 배운 성경은 막연히 신화같은 이야기로 항상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모두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순간 유레카!!!

    모태신앙인 나는 왜 창조 사건부터 노아홍수, 바벨탑 사건 등을 신화같이 환상 속에 있는 사건처럼 인식하고 살아왔는지.

    (이것은 나의 잘못인가. 교회학교의 잘못인가.)

     

    성경의 시대적, 지리적 배경과 함께 역사적인 이야기로 강의를 해주셔서 그 시대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성경에 이런 얘기도 있었나 놀랄 때도 있었고, 부끄러워질 때도 있었으며, 말씀에 감동과 은혜로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5. 성경강좌 이후 새롭게 생긴 기도제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나 자신의 안위와 영광을 위해 간구하는 기도만 하였다면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나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6.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를 배우면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주님께서는 선지자 통하여 말씀을 전하고 또 전하여도 깨닫고 회개하지 못하는 백성들처럼

    지금의 우리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깊이 묵상하는 귀한시간이 되었습니다

     

    7. 성경강좌를 수강하는 동안 경험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한 두개만 소개해주세요.

    성경강좌를 들으면서 혼자 듣기는 아까워 우리여전도회 모임에서 강좌들을 것을 권면하고 

    새로운 회원들을 성경강좌에 초대하였습니다.

    *숙 집사님을 교회입구에서 기다리는데 시간에 맞추어 오시는 집사님을 보면서

    어찌나 반가운지.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

    (지금도 지인들이나 성도님들께 성경강좌는 꼭 한번 들으라고 계속 권면합니다)

     

    교인들 모임에서도 전에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지금은 성경읽기의 진도를 서로 이야기하고 은혜를 나누며 달라진 교회생활이 되었습니다.

     

    8. 구약의 강의 중 가장 가슴에 남거나, 감동이 되거나, 마음을 친 강의는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느끼셨나요?

     에스겔 선지자 환상으로 성경 말씀이 꿀처럼 달더라. 했는데

    성경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오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그늘이 사라졌다고 불평 불만하는 요나

    우리를 언제 사랑하셨는데요 라고 하나님을 한숨짓게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나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9. 구약을 모두 마치니, 평소 예배드리며 설교말씀을 들을때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예전과 다르게 목사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오늘은 또 어떤 내용을 전해주실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설교시간에 임하고 있습니다

     

    10. 내가 느낀 성경강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하나님의 말씀!! 알아야 지킨다!!!

     

    11. 성경강좌반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을 말씀해주세요.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한사람이라도 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려는

    목사님의 열정에 매주 감탄하며 성경강좌를 들었습니다.

    건의사항이 있다면.  성경강좌를 마치는 시간에 한시간 핵심 요약 총정리 시간을 한 강좌 추가하면 어떨까요?

    (ex) 구약! 한시간에 몰아 듣기)

     

    12. 아직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두 배워보지않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말은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고 싶은 구원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성경강좌를 꼭 들어보세요 성경을 알고 믿는 기쁨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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