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어떻게 성경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 말씀을 들었지만 성경말씀을 구체적으로 배워본적이 없었고, 혼자서 성경을 읽어도 창세기와 출애굽기를 지나서부터 역사, 많은 민족들, 왕의 이름들과 사건들이 뒤섞여있는 지점에 이르면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그저 활자를 읽어가는 느낌이 들면 한문장 한문장 설명을 들으며 수업하던 학창시절 수업시간이 생각나서, 성경도 그렇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상일목사님의 창세기 강해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이 시원해짐을 느꼈고 5주간 진행되었던 구약의 파노라마를 들으면서 성경강좌를 기대하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성경강좌를 참여하기 전, 나의 말씀생활은 어떠했나요?

 성경말씀을 깨닫고 알아가기보다는 이례적으로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이 기록된 배경이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주 듣고 익숙한 성경구절에 의지한 미성숙한 신앙인었습니다.

3. 성경강좌에서 배운 내용은 신앙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나의 뜻대로 살았던 나를 되돌아보며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4. 성경강좌를 배운 후, 성경을 읽어갈때 어떤 변화가 있나요?

 여전히 부족하지만 막연히 활자를 읽었던 수준에서 말씀의 이해도가 조금 높아졌습니다.

5. 성경강좌 이후 새롭게 생긴 기도제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 매일매일의 삶속에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게 해주세요.

 6.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를 배우면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읽어도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웠던 예언서의 말씀들속에서 수없이 배신하고 돌아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토록 절절하고 끝없이 참으시며 인내하시는 하나님의 고뇌와 갈등을 생각하니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말하기조차도 송구스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7. 성경강좌를 수강하는 동안 경험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한 두개만 소개해주세요.

아무리 빨리 달려와도 늘 지각생이라 문밖에서 잠시 호흡을 진정시키는 순간이 늘 기대되면서도 죄송했습니다.

8. 구약의 강의중 가장 가슴에 남거나, 감동이 되거나, 마음을 친 강의는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느끼셨나요?

 호세아서를 배우며 충격이었고 다니엘서를 배우며 다니엘의 위대한 신앙이 위대하면서도 두려웠습니다.

9. 구약을 모두 마치니, 평소 예배 드리며 설교말씀을 들을때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10. 내가 느낀 성경강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피조물에 대한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어요.

11. 성경강좌반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을 말씀해주세요.

성경강좌를 통해 말씀을 일깨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2. 아직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두 배워보지 않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성경을 알아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