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성경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CBS를 통해서 말씀성경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말씀을 한절한절 읽어가면서 설명을 들을때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예전에 설교말씀으로 들었던 것과 비교되면서 말씀의 갈급함이 마음 한구석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삼학교회를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현수막에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말씀중심의 교회' 라는 문구가 써져있는것을 보고 고민하다가 삼학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성경강좌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성경강좌를 참여하기 전, 나의 말씀생활은 어떠했나요?

설교위주의 말씀을 들을때, 은혜는 받지만 지속성이 없었고 들은 말씀은 잊어버리기 일쑤였고 성경 읽는것도 내 위주로 읽고 싶은곳만 읽었습니다.

 
3. 성경강좌에서 배운 내용은 신앙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교회 다닌지 40년이 넘었지만 들어보지 못했던 말씀을 들을수 있게됨에 감사했고, 주일도 기다려지게 되었고, 말씀을 배우는게 설레기도하고

말씀을 통해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회개하게하고 삶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성경강좌를 배운 후, 성경을 읽어갈때 어떤 변화가 있나요?

전에는 읽어가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건너뛰고 읽기 좋은 내 위주로 읽었다면, 성경강좌후에는 성경이 이해가 되니까 읽는것이 즐겁고

성경읽는 것을 미루지 않게되었습니다.

 
5. 성경강좌 이후 새롭게 생긴 기도제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현재의 나의 뜻과 내생각 나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여주시옵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사는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6.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를 배우면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온 세계의 주인이신 아버지 하나님이 모든것을 주관하고 다스린다는것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화를 더디게 내면서 돌아오라고 외쳐보기도하고 달래기도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려주는 하나님 아버지의 애타는 심정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어서

때로는 숙연해지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고 아버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7. X

8. 구약의 강의중 가장 가슴에 남거나, 감동이 되거나, 마음을 친 강의는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느끼셨나요?

유대인을 몰살하려는 하만의 계략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섭리속에 에스더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볼때, 당시 페르시아 법에 왕이 부르지 않고는 왕에게 나아갈수 없었는데 죽음을 각오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각오로 이 일을 위해서 삼일간 금식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나아가는 에스더를 보면서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안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9. 구약을 모두 마치니, 평소 예배 드리며 설교말씀을 들을때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말씀을 들을때나 읽을때, 특히 성경강좌를 통해서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기억날때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10. 내가 느낀 성경강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단비같은 은혜의 시간" 이었습니다

 
11. 성경강좌반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을 말씀해주세요.

많은 영혼이 진리를 깨달을수 있도록 목사님, 힘드시겠지만 수고해주세요

 
12. 아직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두 배워보지 않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반드시 해야만하는 과정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단들도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공부를하는데

그리스도인 들로써, 그들보다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배워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