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을 공부하면서 22장 3절 말씀의 배경을 알고 싶습니다.
(열왕기상 22:3)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일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하고
북이스라엘 아합왕이 유다왕 여호사밧왕에게 길르앗 라못을 같이 정복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이 때 길르앗 라못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살고 있지 않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요단동편(길르앗지역)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면서
요단강을 건너기 전 정복을 하였고,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에게 땅분배를 하였던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 아합왕이 길르앗 라못을 도로 찾아야 한다고 하니,
질문1) 아람이라고 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요?
질문2) 르우벤지파, 갓지파, 므낫세 반지파는 아람이라고 하는 나라에 정복을 당하였다는 것인가요?
질문3) 아니면, 두 지파가 땅분배받았던 곳과 라못이라는 지역은 다른 곳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길르앗'이라는 지역은 본래 암몬 자손의 땅이었습니다.
이후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 3개지파(르우벤, 갓, 므낫세 1/2)가 그 땅이 좋아보여서 살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질문1) 아람이라고 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요?
아람이라는 나라는 노아의 아들인 '셈'의 다섯 아들중 한명인 '아람'을 통해서 세워진 나라입니다.(바벨탑 사건으로 흩어졌던 사람들 이야기 기억하시지요?)
질문2) 르우벤지파, 갓지파, 므낫세 반지파는 아람이라고 하는 나라에 정복을 당하였다는 것인가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여호수아에게 땅을 분배받은 이후로 길르앗 지역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본토에서 떨어져있다보니 외적의 침략을 받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사울이 왕으로 선출되었을때에도 암몬 왕 나하스에게 습격을 받았던 적이 있죠.
그런데, 솔로몬의 영토를 지도로 보면, 길르앗 지역은 적어도 솔로몬때까지는 확실히 이스라엘의 영토로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지고나자 두 나라 사이에 계속 전쟁이 있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남유다는 아사가, 북이스라엘은 바사가 다스릴때 또 전쟁이 있었고, 이때 남유다 왕 아사가 아람 왕 벤하닷에게 "북이스라엘과의 동맹을 깨고 우리 편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그때 아람 왕이 북이스라엘을 치게 되는데, 이때 이욘, 단, 아벨벧마아가, 긴네렛 온 땅, 납달리 온 땅을 쳤습니다.(위의 12지파 영토 참조)
왕상 15: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왕상 15: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왕상 15: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이때 아람이 이스라엘 본토까지 쳐들어온 것을 볼 때, 길르앗 지역에 있는 라못까지 점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문3) 아니면, 두 지파가 땅분배받았던 곳과 라못이라는 지역은 다른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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